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했던 애플 3개
우리가 알고 있는 아이폰의 애플은 단순히 어감이 좋아서 애플로 지어진 것일까? 왜 하필 이름을 “apple”로 지었을까?
banana도 있고 tomato도 있는데 A로 시작하는 제일 기초 단어라서 선택한 것일까?
인류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과는 3개가 있는데
1. 아담이 베어먹은 사과
2. 아이작 뉴튼의 사과
3. 컴퓨터 공학의 아버지 앨런 튜링이 먹다 버린 사과
애플은 앨런 튜링의 컴퓨터 기초 발판의 업적을 기린 것이란 이야기가 있다.
애플은 처음 부터 잘나갔을까?
어떤 브랜드가 그랬듯이 「스티브잡스와 애플」 은 처음엔 간단 명료한 브랜드도 아니였으며 지금 처럼 열광적인 브랜드가 아니였다. 초기에는 컴퓨터의 기술적 사양을 하나하나 열거 하여 뉴욕 타임즈에 무려 9장인 신문 광고를 내기도 했다. 제품은 처참히 실패하여 스티븐 잡스는 결국 쫓겨나게 되었고 픽사를 인수하여 애니메이션이 탑제된 컴퓨터를 판매하려 하려다, 토이스토리, 벅스라이프 등의 감독인 존 라세터 등과 함께 토이스토리에 투자하고 스토리 텔링 전문과들과 작업하며 스토리 텔링 방식을 체득한 뒤, 12년만에 애플에 복귀한다. 그는 또한 이 사건을 자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최고의 사건이라고 말한다. “내 인생에서 가장 창의적인 시기로 돌아가는 자유를 주었다.”
Think different Apple
그 후로 “Think different Apple” 라는 슬로건으로 예전과는 확 다른 광고 방식을 선보여 스토리 텔링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했는데,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게 브랜드가 전달하려는 가치를 스토리를 통해서 전달한 것이다. 이것이 망할 뻔 했던 애플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 계기가 된다.
그 이후로의 애플의 광고는 기술적인 사양을 열거하는 것보다 사진을 찍고 음악을 듣는 단순하고 현대적이고 재미있는 캐릭터들을 보여주기만 한다. 결국 고객은 얼마나 우월한 최첨단 기술이 접목되어있는 것인지 보다 얼마나 쉽고 편하게 우리의 일상과 접목하여 자신을 표현 할 수 있냐는 것이었다.
Brand eXperience & Brand Identity
이처럼 브랜드를 인격화 하여 소비자에게 좋은 가치와 경험을 제공한다면 고객은 이 브랜드를 기억할 뿐만 아니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하여 본인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할 것이다.
Simple is the best
“that’s been one of my mantras — focus and simplicity.
Simple can be harder than complex; you have to work hard to get you thinking clean to make it simple. But it’s worth it in the end because once you get there, you can move mountains.” 집중과 단순함, 그것은 내 명상 주문 중 하나이다. 단순함은 복잡함 보다 어렵다. 생각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단순하게 하는 것은 굉장히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결국 그럴 가치가 있다. 일단 단순함에 이르면, 큰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 Steve Jo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