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시대, 마음의 표준을 바꿔라> — 포노 사피엔스

팬데믹 시대의 포노사피엔스와 디지털 문명

mingkly님의 반짝한 생각
5 min readApr 25, 2021
Youtube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 최재붕 교수

팬데믹 시대의 포노사피엔스와 디지털 문명

포노(PHONO)사피엔스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신인류로써, 1980년대 이후 태생으로 인터넷과 컴퓨터를 쓰고 자란 사람들을 말한다. 밀레니얼 세대가 주 세력이며 디지털 문명세대를 이야기한다. 지금과 같은 COVID-19가 불러온 팬데믹 시대는 우리가 앞으로 겪어야 할 새로운 문명시대를 더욱 빠르게 앞당겼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IT기업 시가총액 1000조원 가량 증가

2021년 5월 6일, 세계 7대 IT기업의 시가 총액은 약 4개월 만에 6,878조에서 7,778조로 거의 1000조원 늘었다. IT시장에는 더 많은 자본과 인력이 투입되었고 디지털 문명에 기반한 포노사피엔스 문명을 만들어갈 힘이 더욱 커졌다는 것을 뜻한다.

이것은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다.

코로나 이후 급증가한 대표적인 IT기업 네이버와 카카오

새로운 문명을 받아들이는 자세와 학습의 필요성

2019년, 6살 꼬마 유튜버 보람이는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올라올 정도로 우리나라 문화는 신문명에 대한 거부감이 심한 편이다. 이 부분에서 중요한 것은 우리는 6살짜리 꼬마 유튜버가 성공했다는 사실에 대해 학습하거나 분석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의 새로운 문명이 나아가려면 신문명에 대해 수용하고 학습하는 것도 필요하다.

포노사피엔스 시장의 특징

출처 : 유튜브 — 세바시, 팬데믹 시대, 마음의 표준을 바꿔라

포노사피엔스 시장의 특징은 첫째, 소비자가 왕이다. 둘째, 스펙이 아닌 실력이 결정한다. 셋째, 진정성이 승부처다. 넷째, 50억명 전체가 시장이라는 점이다. 또 다른 예제로 핑크퐁의 아기상어를 들 수 있는데 “아기상어 핑크퐁”의 성공 비결은 다음과 같다.

출처 : 유튜브 — 세바시, 팬데믹 시대, 마음의 표준을 바꿔라

소비자가 원하는 것에서 출발하고 많이 만들어 내고 소비자기 선택하는 데이터에 집중하며 빠르게 피드백하고 다시 소비자에게 집중하는 것이다. 소비자는 스스로 팬덤을 만들고 소비자 중심의 경영, 데이터 기반의 경영, 애자일(Agile)이 현대 디지털 문명에 맞는 경영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네이버 웹툰도 마찬가지이다. 이전에 성공하려면 기존의 권력을 쥐고 있는 사람들에게 잘보여야 했던 과거의 구닥다리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은 실력만 있으면 성공하는 깔끔한 룰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크리에이트는 인간이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알게 되면 도전할 수 있다.

인간 중심의 발전과 인문학을 기초로 두는 것

인간의 관점은 한번만 압도적인 경험을 하면 30년의 습관도 뇌에서 지운다.

30년 동안 은행에 가던 사람이 스마트뱅킹 하나로 은행을 방문할 일이 없어진 것처럼 말이다. 이것은 팬데믹 시대에도 코로나맵과 소상공인 대출 서비스 앱, 배달 앱 등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우리 인간의 삶은 더 유용하고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큰 성공 비결에는 사람의 진정한 마음을 사야 성공한다는 것이다.

“물질이 자본이던 시대는 끝났다”라는 말처럼 사람의 마음과 공감을 사는 힘이 더욱 큰 역할을 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인문, 철학, 예술, 역사, 문화를 디지털 문명에 융합한 인문학적인 이해와 고찰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은 AI와 인공지능의 발전은 인간의 삶에 유익하고 진정성이 바탕이 되어 더 큰 작용을 불러일으킨다. 문명의 시작은 항상 인간과 욕망과 삶을 중심으로 시작된것 처럼 말이다.

문명의 시작

But apple’s about something more than that. Apple at the core its core value is that we believe that people with passion can change the world for the better.

하지만 이것은 단지 포뇨사피엔스 문명만이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스티븐잡스가 애플을 만들고 세상에 알리고 싶었던 것은 애플의 컴퓨터가 마이크로소프트보다 낫다가 아닌, 애플이 누구인지 왜 애플이 세상에 존재하는지 알려주고 싶었다고 한다. 사실 이런 진정한 가치를 보여주는 것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 디지털 문명의 시대이기 때문이 아니라 인간의 삶의 필연적 요소이다. 그래서 우리는 물건과 서비스를 단지 기능을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닌 감성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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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mingkly님의 반짝한 생각

📲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있는 브랜드 디자이너이자 🖋 글쓰는 것을 좋아하는 ENTJ 사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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